SF / The Musician - 설정편 -
[6]
| 무영검귀
무영검귀군의 The Musician 전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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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적 배경 -
머나먼 미래의, 지금(2009년)으로 부터 약 500년 후에 인류는 최후의 전쟁이라
기록되어 지는 핵전쟁을 치룬다. 그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경위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문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그 전쟁 후 지구 면적의 반 이상이던 바다는
그 모습을 감추고 만다.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와 맞물려 돌연변이라는
신종이 나타나는 한편 살아남은 몇 안되는 사람들은 세개의 집단을 형성, 예전에 국가라고
불리던 개념의 생존방식을 선택한다. 크게 3개로 나누어진 그것은 각각 인류연맹, 생존연합,
그리고 인권련이었다. 인류연맹은 각박한 환경속에서도 사람의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는 생각을 정리한 '자유 음악주의'성명을 발표하며 '메트로놈'으로 이름을
개명하였고 생존연합은 '인류 생존 주의'라는 이름 아래 먼 옛날 '공산주의'라고 불리던
정책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며 말 그대로의 '생존'에 매달리며 살고 있다. 반면 다른
두 집단보다 월등히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인권련'은 방사능 오염에 의해 태어난
돌연변이와 후천적인 이유로 도태되어 간 수 많은 사람들을 자신들의 세력권에 끌어 들여,
[다 같은 '인간'이다]라는 말 아래, 얼마 남지 않은 바다지역을 끼고 살아간다.
- 과학기술 -
마지막 핵전쟁 이후 살아남은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전쟁기술'을, 특히 핵 융합과
관련된 지식을, 봉인하기로 합의한다. 다시한번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지구와 인류는
말 그대로 멸망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한 결론이었다. 그들은 척박해진 환경을 다시 되돌려
놓을 방법과 인류의 생존에 관련된 연구를 계속하였고 인류가 살아남는 것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태양광'자체를 흡수하여 축적하는 저장탱크, 척박한 땅에서 자라나는 과실수,
대기중의 수분을 흡수해 식수로 바꾸어 주는 정수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그들의 작품이다.
- 뮤지션 -
자유 음악주의의 이름아래 모여든 뮤지션들의 총칭. 하지만 '뮤지션 전쟁'이후로는
악기나 그 외의 음악적인 요소로 테러를 행하는 이들과 정부에서 합법적으로 살인을
허가하는 뮤지션, '헌터'까지 포괄하는 의미로 변질된다. 음악이라는 것은 인류의
기초적인 감정표현 수단으로 특별한 기록이 없어도 언제든지 발전할 수 있는 형태의
것이지만 그것으로 공격을 감행하는 '테러리스트'들의 의도와 목적은 그 누구도 알아낼 수
없었다.
- 튜너 -
모든 종류, 인력, 풍력, 태양력, 화력 등의 동력을 이용한 이동수단을 각 뮤지션의
특성에 맞게 물드린 기계의 총칭이다. 정부 직속 '헌터'들의 경우 2인 1조 시스템의 양산형
튜너를 타고 다니지만 개인의 경우 튜너의 종류는 수십가지에서 수백가지까지 광범위하다.
대기중에 떠 있는 수많은 먼지조각의 영향으로 하늘을 나는 식의 튜너나 이동수단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 뮤트라인 -
메트로놈의 수도이자 표면적으로 드러난 유일한 도시, 메트로 시티의 생존에 관련된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위성군. 겉으로는 '완전 기계화 도시'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타국과의 경계선의 의미도 있지만 메트로놈이 개척한 땅의 경계선의 의미도
있다.
- 4대 라인 -
메트로 시티의 사방에 위치한 '정문'에 도착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 뮤트라인 밖에서
들어오는 차량의 경우 4대라인을 통해 직접 메트로씨티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4대라인을 잇는 또다른 경위의 도로들은 거미줄처럼 존재하긴 했지만 정부의
허가없는 차량이 그 도로에 들어설 경우 무인방어시스템에 의해 공격당하기 때문에 4대
라인을 통해서만 들어가야 했다.
- 베이스라인(순환도로) -
도시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크기의 메트로 시티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시 외곽을 둘러 싸는 거대한 도로를 건설하는데 그 이름이 베이스라인이다. 베이스라인은
4대 라인 뿐만 아니라 4대 라인과 연결된 수많은 거미줄 식의 도로와도 연결되어 있고
'4대 정문'을 제외한, 도시 요소요소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수많은 쪽문과도 연결되어
있다. 역시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차량은 쪽문을 사용할 수 없다. 쪽문은 그 크기가 작기
때문에(정문에 비해서) 대형 차량이나 많은 인원을 한거번에 통과시키지는 못한다.
- 악기사 모션 -
자유 음악주의 성명과 동시에 만들어진 회사. 악기시장의 90%를 장악한 상태이며
정부에서 운영하는 만큼 새로운 악기와 튜너의 개발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고 있다.
정부 직속의 악기사이며 '헌터'들의 장비도 공급하고 있다. 악기를 팔며 벌어드리는
수입으로 어떤 지출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안녕하세요^^;;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좀 게으른 편이라...
여기에 -자유음악주의-와 관련된 내용을 실지 않은건 다음화에서
다룰 내용이기 때문에 넣지 않은 거니까 궁금하시면 다음화를...ㄷㄷ;;
아, 닉네임은 일부러 바꿨습니다^^ 제가 혈풍신마를 떠올리게 된
계기가 되었던 과거에서 이제 그만 멀어지고 싶어서요 ㅎㅎ
다음화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PS 주인공 이름은 '플랫'으로 정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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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와 같은 부류야. 너와 같이 난 누군가의 목적 아래 '사육'된 존재지.
하지만 난 내 운명을 꺾었어. 그리고 너도 나와 같아지길 바래."
그녀의 흔들림 없는 눈동자가, 마치 두사람이 바라보는 듯한 눈동자가,
그에게로 향했다. 방금 전까지 기타를 연주하던 그녀의 손이 그에게로 나아갔다.
"나와 함께 하지 않겠어?"
그녀의 미소는 그녀가 연주하는 음악만큼이나 포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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